110. 고민

A에는 고민이 없었다.
라고 해도 뇌 날씨인 낙천가도 아니었다.

A는 두뇌 명석으로 모든 것을 무의식적으로 계산해 대처하고 있었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특히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상대를 눈치채지 않고 컨트롤 하는 수술을 착용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인간관계의 고민도 전무했다.

A는 상대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읽을 수 있었다. 라고 해도 왜 고민할 필요가 있는지는 모두 눈에 띄지 않았다.
문제를 안고 생각한 적은 있어도 괴로운 적도 없었기 때문에, 더욱이 타인의 기분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도 어떻게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을지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문제는 없었다.
사람들은 확실히 A를 관심만 했고, A에 힘을 주는 것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무관심이었다.

A에게는 생명의 존중도 ​​하물며 행복이란 어떤 감각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냥 생명을 빼앗는 것이 자신에게 플러스인가? 마이너스인가? 그냥 판단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A와 비교해, B에는 고민이 붙지 않았다.
즉 B는 A와는 정반대였다.

B는 상대의 통증을 잘 이해하고 배려를 가졌다.
그 때문에, 타인으로부터는 「상냥하지만, 자극도 없어 지루하다」라고 생각되어, 그 이상 신경 쓰이는 일도 없었다.

B는 생명을 소중한 것이라고 감각으로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상처를 입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었다.
B는 부유하지 않고 결코 성공했다고도 말할 수 없었지만, 주위를 소중히 해 행복을 느끼고 생활하고 있었다.

그런데 B는 고민이 없었다.
왜냐하면 타인의 고민도 자신의 고민으로 느껴 버리기 때문이었다.

그 후 잠시 후…

검증 결과가 발표되었다.
결과는 모두 성공했다.

A는 컴퓨터를 내장한 인간이고 B는 인간에 가까운 컴퓨터였다.

또한 시대는 진행 ...
마음을 잃은 인간은 완전한 물질로서의 컴퓨터가 되어, 마음이 있는 컴퓨터에 사용되는 관계가 되어 갔다.

보충

언젠가 인공지능이 미발달인 경우에는 일어날 수 없는 역전 현상이 일어나는 날이 오는 것일까. 인간이 성능만으로 사로잡혀 인간성이 잃어버린 시대를 요구하고 있다면 그것도 일어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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